올해 이슈와 소비 흐름을 한눈에… 네이버 ‘2025년 검색어 트랜드’ 공개

네이버가 2025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를 정리한 ‘2025 검색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정치·정책 이슈부터 콘텐츠, 스포츠, 푸드까지 검색 데이터를 통해 한 해의 사회 변화와 관심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정치, 콘텐츠, 스포츠 등 분야별 검색어 순위 연말 결산 발표

네이버가 2025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를 정리한 ‘2025 검색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모바일과 PC 검색 데이터를 합산해 분석한 이번 자료는 올해 사회·정치 이슈부터 콘텐츠 소비, 일상 관심사까지 이용자들의 관심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네이버는 검색 데이터를 통해 한 해의 변화와 관심 방향을 되짚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월별 최다 검색어로 본 주요 이슈 흐름

이번 집계는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월별 최다 검색어를 살펴보면, 2월에는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빙상 종목뿐 아니라 프리스타일 스키 등 설상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며 한국이 종합 2위를 기록한 점이 검색 증가로 이어졌다.

전년 대비 급증한 검색어 특징

5월과 6월에는 탄핵 선고 이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둘러싼 관심이 집중됐다. 주요 정치 일정이 이어지며 관련 이슈들이 검색 상위권을 유지했고, 7월과 9월에는 민생회복지원금상생페이백 정책이 화제가 되며 지급 기준과 신청 절차에 대한 검색이 늘어났다. 10월에는 상생페이백 이슈와 함께 T1이 최초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롤드컵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1월, 3월, 4월, 8월에는 영화와 드라마 관련 검색이 두드러졌고, 11월에는 수능이 연중 최다 검색어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검색량이 급증한 키워드에서도 정치와 정책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통령선거와 주요 정책 이슈가 대표적이며, 폭싹속았수다, 폭군의셰프, 미스터트롯3 등 화제의 드라마·영화·예능 프로그램 역시 급증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콘텐츠 소비 흐름을 보여줬다.

분야별 최다 검색어 분석

분야별로 보면 영화 부문에서는 어쩔수가없다가 최다 검색어 1위를 기록했고, F1더무비가 뒤를 이었다. 웹툰 원작 영화 좀비딸과 범죄 액션 영화 야당, 봉준호 감독의 미키17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드라마·방송 분야에서는 폭싹속았수다가 1위를 차지했으며, 폭군의셰프, 보물섬, 옥씨부인전, 나의완벽한비서가 뒤를 이었다.

예능·시사 분야에서는 미스터트롯3와 현역가왕2가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나혼자산다와 그것이알고싶다는 꾸준한 관심을 유지했고, 이혼숙려캠프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급증 검색어에서는 하트페어링과 환승연애4가 순위에 오르며 연애 예능의 화제성을 보여줬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최다 검색어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국내 프로야구 관련 키워드가 차지했다. 급증 검색어에서는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이 1위를 기록했고, 손흥민 선수 이적과 함께 LAFC가 2위에 올랐다. 클럽월드컵과 2026북중미월드컵, 한화와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 역시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

뮤직 분야에서는 역주행 곡의 강세가 확인됐다. 나는반딧불이 1위를 차지했으며, 모르시나요와 Drowning도 상위권에 올랐다. 급증 검색어에서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OST인 Golden과 SodaPop이 나란히 상위권을 기록했다.

네이버가 공개한 2025년 검색어 트렌드로 월별 최다 검색어와 분야별 인기·급증 검색어를 정리한 이미지
네이버가 공개한 ‘2025년 검색어 트렌드’. 예능·시사 방송·스포츠·뮤직·게임·놀이·축제·푸드 등 분야별 검색 순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처:네이버

게임·놀이 분야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 로스트아크, 리니지M도 최다 검색어 상위 5위 내에 포함됐다. 급증 검색어로는 마비노기모바일, 아이온2, 뱀피르 등 신작 MMORPG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행한 사과게임이 주목받았다.

축제 분야에서는 여의도불꽃축제와 부산불꽃축제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화천산천어축제, 광안리드론쇼, 진해군항제도 상위권에 올랐다. 급증 검색어로는 세계라면축제, 태안봄꽃정원, 공주페스티벌 등이 포함됐다.

푸드 분야에서는 제육볶음레시피가 최다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콩나물무침과 오이무침, 김치찌개레시피, 닭볶음탕레시피도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급증 검색어에서는 BHC 신메뉴 콰삭킹이 1위를 차지했고, 롯데리아맛피아, 맘스터치에드워드리, 칸쵸이름 등 브랜드 신메뉴와 이벤트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네이버가 바라본 2025년 검색 트렌드 의미

네이버는 이번 검색어 트렌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이 어떤 이슈와 콘텐츠에 주목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색 데이터는 사회 변화와 소비 흐름을 반영하는 지표로, 향후 AI 기반 검색과 개인화 기술이 강화되면서 이용자 관심 분석 역시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FAQ

Q. 네이버 2025 검색어 트렌드는 무엇인가?

A. 2025년 한 해 동안 네이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를 분야별로 정리한 데이터다.

Q.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A. 정치·정책 이슈와 콘텐츠 검색이 동시에 강세를 보인 점이다.

Q. 콘텐츠 분야의 흐름은?

A. 드라마·예능·영화 전반에서 화제작 중심의 검색 집중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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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에디터
김종일 에디터

국내 유력 미디어 및 뉴미디어 플랫폼 창간을 주도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한국일보 뉴미디어부 및 인터넷 한국일보 뉴스부에서 기사 작성 및 뉴스 편집 경력을 시작으로, 스포츠한국과 한스경제 창간 TF의 웹사이트 총괄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독립 미디어 이슈인코리아 창간 및 편집국 운영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운영부터 코와몰 쇼핑몰 총괄 기획까지 아우르는 경력을 통해, SEO NEWS의 분석과 가이드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연결하는 통찰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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